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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 본뜨기, 왜 이제 구강스캐너로 할까? 디지털 인상의 장점 | 김성종 원장

    • 작성일 2026-09-09
    • 조회수 1
INTRAORAL SCANNER · DIGITAL DENTISTRY
치과 본뜨기, 왜 이제
구강스캐너로 할까?
말랑한 인상재를 물고 몇 분을 참던 본뜨기가 '빛으로 찍는 3D 스캔'으로 바뀌었습니다.
편안함·정밀도·치료 기간·기록, 네 가지 장점과 솔직한 한계까지 정리했습니다.
장유뉴욕치과병원 김성종 원장 · 치과보철과 전문의
✔ 한눈에 보는 결론
구강스캐너(intraoral scanner)는 인상재(본뜨는 재료) 대신 작은 카메라로 치아와 잇몸을 초당 수천 장 촬영해 3D 데이터로 만드는 장비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입니다. 입안 가득 재료를 물고 굳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구역감이 크게 줄고, 24명을 대상으로 두 방식을 모두 경험하게 한 임상 연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디지털 방식을 선호했으며 소요 시간도 약 10분에서 약 4분으로 줄었습니다. 두 번째는 정밀도와 즉시 확인입니다. 스캔 결과가 바로 화면에 나타나 부족한 부위를 그 자리에서 다시 찍을 수 있고, 인상재가 굳으며 변형되거나 석고 모형을 뜨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차 단계가 사라집니다. 여러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크라운 한 개나 짧은 브릿지의 적합도는 기존 방식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세 번째는 치료 기간 단축입니다. 스캔 데이터가 즉시 기공소로 전송되고 3D 프린팅·CAD/CAM으로 이어져 보철물 제작 대기가 짧아집니다. 네 번째는 기록과 설명입니다. 치아 마모나 잇몸 변화를 이전 스캔과 겹쳐 비교할 수 있고, 환자분이 자기 입안을 3D로 직접 보며 치료 계획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이나 전체 턱을 한 번에 스캔하는 경우에는 아직 기존 인상이 더 정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두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현재의 표준입니다.
CONTENTS
구강스캐너란: 재료 대신 빛으로 본을 뜹니다
장점 1 — 구역감 없는 편안한 본뜨기
장점 2 — 오차 단계가 사라지는 정밀도
장점 3 — 기공소까지 '즉시 전송', 짧아지는 치료 기간
장점 4 — 내 치아의 변화를 기록하고 비교합니다
솔직한 한계: 아직 기존 인상이 필요한 경우

① 구강스캐너란: 재료 대신 빛으로 본을 뜹니다

펜처럼 생긴 카메라가 입안을 훑으면 화면에 3D 치아가 만들어집니다
크라운을 씌우거나 인레이를 넣고, 교정 장치나 임플란트 보철을 만들 때 치과에서는 반드시 치아의 모양을 그대로 옮겨 담는 '본뜨기(인상 채득)'를 합니다. 오랫동안 이 과정은 트레이에 말랑한 인상재를 담아 입안에 넣고 3~5분 굳기를 기다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입안 가득 차오르는 재료 때문에 구역질이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에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았고, 굳은 재료가 잘못 떠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습니다.
구강스캐너(intraoral scanner, 구강 내 스캐너)는 이 과정을 '촬영'으로 바꾼 장비입니다. 펜처럼 생긴 스캐너 끝에 달린 작은 카메라가 치아 표면에 빛을 쏘고 반사되는 패턴을 초당 수천 장씩 촬영하면, 소프트웨어가 이 사진들을 실시간으로 이어 붙여 치아와 잇몸의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만듭니다. 환자분은 입을 벌린 채 스캐너가 치아 위를 지나가는 것을 느낄 뿐이고, 화면에는 자신의 치아가 입체로 그려지는 모습이 바로 나타납니다. 뉴욕치과에서 사용하는 트리오스 5(TRIOS 5)는 무선 방식에 무게 약 300g의 가벼운 스캐너로, 스캔 팁을 일회용으로 교체해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스캔 중 이어 붙이기 오류를 줄여 주는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뉴욕치과에서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트리오스5(TRIOS 5)
▲ 뉴욕치과에서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트리오스 5. 펜 모양의 스캐너로 치아를 훑으면 3D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만들어집니다.
기존 본뜨기 vs 구강스캐너, 보철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단계가 줄어들수록 오차가 끼어들 자리도,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기존 인상재 방식 트레이 선택 접착제 도포 인상재 물고 3~5분 대기 재료 굳으며 수축·변형 가능 기공소로 배송(수일) 석고 모형 제작 팽창 오차 가능 수작업·가공 보철물 완성 구강스캐너 방식 구강 스캔 1~3분 화면에서 즉시 확인·보완 데이터 즉시 전송 (배송·변형 없음) 컴퓨터 설계(CAD) 3D 프린팅·밀링 보철물 완성 장착·교합 확인 ▲ 붉게 표시된 두 단계(인상재 변형·석고 모형 팽창)가 디지털 방식에서는 아예 없습니다.

② 장점 1 — 구역감 없는 편안한 본뜨기

본뜨기가 무서워 치료를 미루셨다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진료실에서 "본뜨는 게 제일 힘들어요"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인상재가 목 뒤로 흘러내리는 느낌, 입을 벌린 채 숨을 참는 몇 분, 그리고 재료가 덜 떠져 다시 해야 할 때의 막막함까지. 구역 반사가 예민한 분, 코로 숨 쉬기 어려운 분, 어린이와 어르신에게는 본뜨기 자체가 치료를 미루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구강스캐너는 입안에 재료를 넣지 않습니다. 스캐너 끝부분이 치아 위를 지나갈 뿐이어서 목을 자극하는 것이 없고, 중간에 힘들면 잠시 멈췄다가 이어서 찍을 수도 있습니다. 2014년 BMC Oral Health에 실린 임상 연구에서는 두 방식을 처음 경험하는 성인 24명에게 기존 인상과 디지털 스캔을 모두 시행하고 느낌을 비교했는데, 호흡 곤란·메스꺼움·턱관절 불편감 항목 모두 디지털 방식에서 유의하게 낮았고(p<0.001), 참가자 24명 전원이 디지털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전체 소요 시간도 기존 방식 약 10분 5초에서 디지털 약 4분 8초로 절반 이하였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들에서도 구역 반사와 치과 공포가 있는 아이일수록 스캔 방식의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방식 선호
24명 중 24명
두 방식 모두 경험한 뒤
전원 디지털 선택 (Yuzbasioglu 2014)
본뜨기 소요 시간
10분 → 4분
상·하악 + 교합 기록 기준
(605초 → 248초)
입안에 넣는 재료
0
인상재·트레이 없음
중간에 멈췄다 이어 찍기 가능

③ 장점 2 — 오차 단계가 사라지는 정밀도

잘 맞는 보철물은 '잘 뜬 본'에서 시작됩니다
치과보철과에서 크라운·브릿지·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보철물과 치아 사이의 틈(변연 적합도)입니다. 이 틈이 크면 그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 다시 충치가 생기거나, 시멘트가 녹아 보철물이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기존 방식은 정밀한 본을 떠도 그 뒤에 오차가 끼어들 자리가 여러 곳 있었습니다. 인상재는 굳으면서 미세하게 수축하고, 시간이 지나면 변형되며, 기공소에서 석고를 부어 모형을 만들 때는 석고가 살짝 팽창합니다. 하나하나는 작지만 단계마다 쌓입니다.
구강스캐너는 치아 표면을 그대로 숫자로 기록하기 때문에 재료의 수축·변형과 석고 팽창 단계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즉시 확인'입니다. 스캔이 끝나는 순간 화면에서 치아 경계선이 선명하게 찍혔는지, 잇몸에 가려진 부분은 없는지 확대해 볼 수 있고, 부족한 부분만 그 자리에서 몇 초 더 찍어 보완합니다. 기존 방식에서는 인상이 잘못된 것을 며칠 뒤 기공소에서 발견해 환자분을 다시 오시게 하는 일이 있었지만, 디지털에서는 그런 재내원이 크게 줄어듭니다. 2016년 J Prosthet Dent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과 2018년 J Prosthodont 리뷰에서는 단일 크라운과 3본 이하 짧은 브릿지의 변연 적합도가 디지털 인상에서 기존 인상과 동등하거나 더 우수하다고 결론지었고, 2020~2024년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 10편을 다시 종합한 2025년 엄브렐라 리뷰에서도 시간 절약과 환자 편안함의 이점이 일관되게 확인됐습니다.
트리오스 구강스캐너로 스캔한 치아의 3D 디지털 데이터 화면
▲ 스캔 직후 화면에 나타나는 3D 치아 데이터. 경계선이 덜 찍힌 부위는 색으로 표시되어 그 자리에서 바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인상 vs 구강스캐너 비교
환자분 입장에서 체감되는 차이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구분 기존 인상재 본뜨기 구강스캐너
느낌 입안 가득 재료, 구역감·숨 막힘, 3~5분 대기 재료 없음, 스캐너가 치아 위를 지나감, 중간 휴식 가능
결과 확인 굳은 뒤 육안 확인, 잘못되면 처음부터 다시 즉시 화면 확인, 부족한 부위만 추가 스캔
오차 요인 인상재 수축·변형, 석고 팽창, 배송 중 손상 재료 변형 없음 (타액·출혈·술자 숙련도는 영향)
기공소 전달 인상체를 포장해 배송, 보통 1~2일 스캔 직후 온라인 전송, 당일 설계 시작
기록·비교 석고 모형 보관 (파손·변형·공간 문제) 디지털 파일로 영구 보관, 이전 스캔과 겹쳐 비교
아직 유리한 경우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 전악 임플란트 다수 식립 단일 크라운·인레이·짧은 브릿지·교정·임플란트 1~2개

④ 장점 3 — 기공소까지 '즉시 전송', 짧아지는 치료 기간

본을 뜬 그날, 기공소에서는 이미 설계가 시작됩니다
기존 방식에서는 인상체를 소독하고 포장해 기공소로 보내고, 기공소에서 석고 모형을 만든 뒤에야 보철물 제작이 시작됐습니다. 배송과 모형 제작에만 며칠이 걸리는 구조입니다. 구강스캐너는 스캔 데이터를 클릭 한 번으로 기공소에 전송하고, 기공소는 화면에서 바로 보철물을 설계(CAD)합니다. 설계된 데이터는 3D 프린터나 밀링 장비(CAM)로 넘어가 지르코니아·세라믹 보철물로 가공됩니다. 뉴욕치과는 스캔부터 3D 프린팅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어 임시치아·교정 장치·수술 가이드는 원내에서 제작하기도 합니다.
구강스캔 데이터로 출력한 3D 프린팅 치아 모델
▲ 스캔 데이터로 바로 출력한 3D 프린팅 모델. 석고를 붓고 굳히는 과정 없이 디지털 데이터가 그대로 실물이 됩니다.
크라운·인레이
신경치료 후 크라운, 충치 치료 후 인레이처럼 가장 자주 하는 보철에서 디지털 방식의 이점이 가장 뚜렷합니다. 배송·모형 단계가 없어 제작 기간이 짧아지고, 임시치아 착용 기간도 줄어듭니다.
투명교정(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는 스캔 데이터로만 제작됩니다. 스캔 직후 치아가 이동하는 과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보고, 치료 중에도 계획대로 움직이는지 다시 스캔해 비교합니다.
임플란트 보철·수술 가이드
스캔 데이터와 CT를 겹쳐 뼈·신경·잇몸을 한 화면에서 보며 식립 위치를 계획하고, 이를 그대로 옮긴 수술 가이드를 제작합니다. 임플란트 위 보철물도 스캔 바디로 본을 떠 만듭니다.

⑤ 장점 4 — 내 치아의 변화를 기록하고 비교합니다

본뜨기 장비이자, 가장 정직한 '설명 도구'입니다
석고 모형은 깨지고 변형되며 보관할 자리도 필요하지만, 스캔 데이터는 파일로 남습니다. 그래서 구강스캐너는 보철물을 만들 때만이 아니라 정기 검진에서 치아의 변화를 추적하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6개월 전 스캔과 오늘 스캔을 겹쳐 놓으면 이갈이로 앞니가 얼마나 닳았는지, 잇몸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있는지가 색으로 표시됩니다. "아직 괜찮은 것 같은데요"라는 느낌 대신 숫자와 그림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환자분께 설명할 때도 달라집니다. 작은 거울과 엑스레이로는 잘 보이지 않던 어금니 안쪽 충치, 금이 간 부위, 오래된 보철물 가장자리의 틈을 3D 화면에서 확대해 함께 보면서 왜 이 치료가 필요한지, 어디까지가 치료 범위인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철 진료에서는 특히 이 점이 중요합니다. 어떤 재료로 어디까지 씌울지, 옆 치아와 맞물리는 치아까지 고려한 설계를 환자분과 정확히 공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캔 데이터로 제작된 보철물을 전문 기공사가 확인하는 기공소 모습
▲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보철물을 전문 기공사가 확인하는 모습. 디지털 데이터는 치과와 기공소가 같은 화면을 보며 소통하는 기준이 됩니다.
구강스캐너로 할 수 있는 것들
보철 본뜨기: 크라운·인레이·온레이·브릿지·임플란트 보철·라미네이트
교정: 투명교정 장치 제작,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 유지장치 제작
임플란트 계획: CT와 겹쳐 식립 위치 설계, 수술 가이드 제작
변화 추적: 치아 마모·잇몸 퇴축·치아 이동을 이전 스캔과 겹쳐 비교
설명·상담: 3D 화면으로 충치·균열·보철물 틈을 환자분과 함께 확인

⑥ 솔직한 한계: 아직 기존 인상이 필요한 경우

장비가 좋다고 모든 경우에 더 나은 것은 아닙니다
구강스캐너는 사진을 이어 붙여 모형을 만들기 때문에, 기준이 될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치아가 없는 턱)이나 전체 턱에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심고 한 번에 보철을 만드는 경우에는 이어 붙이는 과정에서 누적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25년 엄브렐라 리뷰 역시 부분·완전 무치악에서의 정확도를 여전한 제한점으로 꼽았습니다. 이런 경우 뉴욕치과는 기존 인상을 병행하거나, 스캔 데이터를 기존 인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치과보철과에서 미리 말씀드리는 것
스캐너는 '보이는 것'만 기록합니다. 잇몸 아래 깊이 있는 치아 경계선은 출혈과 침을 잘 조절하고 잇몸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찍어야 정확하게 나오며, 이 부분은 장비보다 술자의 숙련도가 결정합니다. 또 스캐너로 본을 떴다고 해서 치료 자체가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를 다듬고 잇몸 상태를 안정시키는 과정은 그대로 필요하고, 그 뒤의 '본뜨기부터 보철물 장착까지'가 편안하고 빨라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캔 데이터의 정밀도와 별개로 완성된 보철물은 반드시 입안에서 교합과 접촉을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강스캐너 본뜨기를 앞두고 실제로 많이 묻는 질문들입니다
Q. 스캔할 때 아프거나 방사선에 노출되나요?
아닙니다. 구강스캐너는 엑스레이가 아니라 일반 가시광선을 쏘아 반사되는 빛을 촬영하는 카메라입니다.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고 통증도 없습니다. 스캐너 끝부분이 치아와 볼 안쪽에 살짝 닿는 느낌 정도이며, 임산부나 어린이도 제한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스캔은 얼마나 걸리나요? 구역질이 심한데 괜찮을까요?
한쪽 턱 전체를 찍는 데 보통 1~2분, 크라운 한 개를 위한 부분 스캔은 그보다 짧습니다. 입안에 재료를 넣지 않아 구역 반사가 심한 분께 특히 권해 드리는 방식이고, 힘들면 언제든 멈췄다가 이어서 찍을 수 있습니다. 이미 찍은 부분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습니다.
Q. 디지털로 만든 크라운이 기존 방식보다 잘 맞나요?
크라운 한 개나 짧은 브릿지 기준으로는 여러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기존 방식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적합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적합도는 스캔 품질, 치아 다듬기, 기공 과정, 장착 시 조정이 모두 합쳐진 결과이므로 '장비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완성된 보철물은 반드시 입안에서 확인하고 조정합니다.
Q. 스캔 데이터는 어떻게 보관되나요? 나중에 다시 쓸 수 있나요?
진료 기록의 일부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이후 검진 때 새 스캔과 겹쳐 치아 마모나 잇몸 변화를 비교하는 데 쓰입니다. 보철물이 파손되어 다시 만들 때, 교정 후 유지장치를 다시 제작할 때도 상황에 따라 기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CONCLUSION
구강스캐너는 인상재 대신 빛으로 치아를 기록하는 장비로, 구역감 없는 편안함,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정밀도, 기공소 즉시 전송으로 짧아지는 치료 기간, 그리고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이라는 네 가지 장점을 갖습니다. 임상 연구에서 참가자 전원이 디지털 방식을 선호했고, 단일 크라운과 짧은 브릿지의 적합도는 기존 방식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다만 무치악이나 전악 임플란트처럼 기존 인상이 아직 유리한 경우가 있고, 잇몸 아래 경계선을 정확히 찍는 것은 장비가 아니라 술자의 몫입니다. 뉴욕치과는 스캔부터 3D 프린팅까지 디지털 장비를 갖추되, 각 상황에서 더 정확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장유뉴욕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전문의 김성종 원장
의학적 검수
김성종 원장
장유뉴욕치과병원 · 치과보철과 전문의
치과보철과 전문의 · 대한치과보철학회 인정의
부산대학교 보철과 외래교수 · 부산대학교 대학원 치과보철학 박사과정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 ·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인턴·레지던트 수련
Biomedical Research 임플란트 논문 발표 · IADR·한중일 보철학회 포스터 발표 (2017)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원
"보철물은 0.1mm의 틈으로 수명이 갈립니다. 구강스캐너의 가치는 편안함만이 아니라, 본을 뜬 그 자리에서 경계선이 제대로 찍혔는지 제 눈으로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다만 장비는 도구일 뿐이고, 무치악이나 전악 임플란트처럼 기존 인상이 더 정확한 경우를 가려내는 것은 여전히 보철 전문의의 몫입니다."
참고 자료 · 출처
▪ Yuzbasioglu E, Kurt H, Turunc R, Bilir H — Comparis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impression techniques: evaluation of patients' perception, treatment comfort, effectiveness and clinical outcomes: 성인 24명, 소요 시간 605초 vs 248초, 전원 디지털 선호(p<0.001). BMC Oral Health 14:10, 2014. link.springer.com
▪ Kapoor 외 — Accuracy and Clinical Performance of Intraoral Scanners Compared to Conventional and Extraoral Impressions: An Umbrella Review (2020~2024년 체계적 문헌고찰 10편 종합): 시간 절약·환자 편안함 확인, 무치악에서의 정확도는 제한점. Cureus, 2025. cureus.com
▪ Chochlidakis KM 외 — Digital versus conventional impressions for fixed prosthodontic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고정성 보철의 변연 적합도 비교. 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 116(2), 2016. pubmed.ncbi.nlm.nih.gov
▪ Ahlholm P, Sipilä K, Vallittu P, Jakonen M, Kotiranta U — Digital Versus Conventional Impressions in Fixed Prosthodontics: A Review: 단일 크라운·짧은 브릿지에서 디지털 인상 적합, 전악은 기존 인상 권장. Journal of Prosthodontics 27(1), 2018. pubmed.ncbi.nlm.nih.gov
▪ Mangano F, Gandolfi A, Luongo G, Logozzo S — Intraoral scanners in dentistry: a review of the current literature: 구강스캐너의 원리·장점·한계 종설. BMC Oral Health 17:149, 2017. bmcoralhealth.biomedcentral.com
▪ 3Shape — TRIOS 5 제품 정보: 무선, 299g, 일회용 스캔 팁, ScanAssist 보정 기능. 3shape.com
▪ 뉴욕치과 — 치아 교합이 중요한 이유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nydc.co.kr/effort/think/27
▪ 뉴욕치과 — 혀 밑에 만져지는 딱딱한 혹, 하악골융기(토러스)는 위험할까? (티스캔 디지털 교합분석). nydc.co.kr/effort/think/91
※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용된 연구 결과는 연구 조건과 장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본뜨기 방식과 보철 치료 방법은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치과 의료진의 직접 진료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뜨기가 힘들어 치료를 미루셨다면,
구강스캐너로 편안하게 시작하세요
치과보철과 전문의가 치아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
스캔부터 보철물 장착까지 가장 정확한 방법을 함께 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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