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치과병원 | 김해치과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의 협진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우리의 생각, 노력들

  • 덧니 교정, 꼭 해야 할까? 미루면 안 되는 이유 | 안영민 원장

    • 작성일 2026-09-01
    • 조회수 5
ORTHODONTICS · CROWDED TEETH
덧니 교정, 꼭 해야 할까?
미루면 안 되는 이유
덧니는 겉으로 보이는 가지런함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칫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충치와 잇몸질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삼계뉴욕치과병원 안영민 원장 · 교정과진료·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한눈에 보는 결론
덧니는 턱뼈의 공간이 부족해 치아가 제 위치를 벗어나 겹쳐 나는 총생(crowding)의 한 형태로, 특히 영구치 중 늦게 나오는 송곳니가 자리를 잃고 바깥쪽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덧니 교정이 필요한 이유는 심미적인 문제 이전에 구강 건강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겹친 치아 사이는 칫솔모가 닿기 어려워 플라그와 치석이 쌓이기 쉽고, 이는 충치와 잇몸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 앞니의 겹침 정도가 약 3.5mm를 넘으면 충치·치주질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긋난 맞물림은 특정 치아에 힘을 집중시켜 마모·균열의 원인이 되고, 입술·점막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덧니 교정은 투명교정(인비절라인 등)·고정식(브라켓) 교정·부분교정 등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며, 송곳니는 기능적으로 중요한 치아이므로 덧니를 뽑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로 이동시키는 치료가 원칙입니다.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공간 부족량과 잇몸·턱뼈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교정 검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첫걸음입니다.
CONTENTS
덧니는 왜 생길까?
덧니를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 4가지
덧니라고 다 같은 덧니가 아닙니다
교정 상담이 필요한 신호, 자가 체크
덧니 교정 치료, 이렇게 진행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① 덧니는 왜 생길까?

자리가 부족한 턱에, 송곳니는 '가장 늦게' 도착합니다
덧니는 치아가 치열 밖으로 밀려나 겹쳐 난 상태를 말하며, 교정학에서는 총생(crowding·치아 겹침)의 한 형태로 분류합니다. 원인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치아의 크기 합보다 턱뼈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턱이 작거나 치아가 크면, 나중에 나오는 치아일수록 들어설 자리가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특히 위쪽 송곳니는 영구치 중에서도 가장 늦게 나오는 편(대개 11~13세 무렵)이라, 앞니와 어금니가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나면 갈 곳을 잃고 잇몸 바깥쪽 높은 위치로 밀려나기 쉽습니다. 흔히 '덧니' 하면 송곳니가 위로 솟은 모습을 떠올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치를 너무 일찍 잃어 옆 치아가 빈 공간으로 쓰러진 경우, 유전적으로 턱이 작은 경우, 구강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덧니 치아교정을 설명하는 일러스트
▲ 공간이 부족한 치열에서 송곳니가 바깥쪽으로 밀려나면 전형적인 덧니의 모습이 됩니다.
덧니가 만들어지는 과정
공간 부족 + 늦은 맹출 순서가 만나면 덧니가 됩니다
STEP 1 턱뼈 공간보다 치아 크기 합이 큼 STEP 2 앞니·어금니가 먼저 자리를 차지 STEP 3 송곳니가 마지막에 나올 자리가 없음 STEP 4 치열 밖으로 밀려나 덧니로 맹출
▲ 덧니는 '치아가 잘못 자란 것'이 아니라, 들어설 공간이 없어 밀려난 결과입니다.
전 세계 부정교합 유병률
56%
2명 중 1명꼴로 관찰
(국제 통합분석, 2020)
위험이 커지는 겹침 정도
3.5mm
이 이상 겹치면 충치·치주질환
위험 증가 보고 (2004)
위 송곳니 맹출 시기
11~13세
영구치 중 늦게 나와
덧니가 되기 가장 쉬운 치아

② 덧니를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 4가지

'보기 안 좋은 것'보다 먼저 오는 것은 '닦이지 않는 것'입니다
첫째, 충치와 잇몸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겹쳐 난 치아 사이와 잇몸 경계에는 칫솔모가 제대로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플라그와 치석이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쌓이면 충치, 잇몸 염증(치은염)을 거쳐 치아를 지지하는 뼈가 손상되는 치주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 앞니 부위의 겹침이 약 3.5mm를 넘는 경우 충치·치주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둘째, 교합(맞물림)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송곳니는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 다른 치아를 보호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치아입니다. 덧니가 되어 제 위치를 벗어나면 이 보호 기능이 사라지고, 그 힘을 다른 치아들이 대신 받게 되면서 치열 전체의 균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셋째, 특정 치아가 닳거나 손상됩니다
고르지 않은 맞물림은 씹는 힘을 일부 치아에 집중시킵니다. 같은 치아가 계속 과도한 힘을 받으면 시간이 지나며 치아가 닳거나 금이 가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렇게 손상된 치아는 시림·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넷째, 입술·점막 자극과 심리적 위축이 따라옵니다
바깥쪽으로 솟은 덧니는 입술 안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기도 하고, 입을 다물기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게 되는 등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진료실에서 드물지 않게 접하게 됩니다.
덧니가 만드는 악순환
닦이지 않는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를 키웁니다
1단계 · 사각지대 겹친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닿지 않음 2단계 · 플라그 축적 같은 자리에 플라그· 치석이 반복해서 쌓임 3단계 · 충치·잇몸 염증 치아 사이 충치, 잇몸이 붓고 피가 남 4단계 · 치주 손상 잇몸뼈가 내려가고 주변 치아까지 영향
▲ 교정으로 치열을 가지런히 하면 '닦이는 환경'이 만들어져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앵글 분류법에 의한 부정교합 1급 일러스트
▲ 덧니·총생은 어금니 맞물림은 정상인 '1급 부정교합'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③ 덧니라고 다 같은 덧니가 아닙니다

공간 부족량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덧니 교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공간이 얼마나 부족한가입니다. 겹침이 가벼운 경우에는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다듬거나 치열을 넓혀 공간을 만들 수 있고, 부족량이 큰 경우에는 발치를 포함한 치료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때 뽑는 치아는 덧니(송곳니)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송곳니는 뿌리가 길고 튼튼하며 교합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치아이므로, 필요한 경우 상대적으로 기능 부담이 적은 작은어금니 쪽에서 공간을 확보하고 송곳니를 제자리로 이동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덧니 교정 치료 방법 비교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분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등) 고정식(브라켓) 교정 부분교정
적용 범위 경도~중등도 총생, 전체 치열 조절 경도~고도 총생, 복잡한 이동 포함 앞니 위주의 경미한 덧니·겹침
심미성 투명 장치로 눈에 잘 띄지 않음 장치가 겉으로 보임 (세라믹 등 보완) 장치 종류에 따라 다름
위생 관리 탈착 가능해 칫솔질·치실 용이 장치 주변 관리에 노력 필요 범위가 좁아 관리 부담 적음
치료 기간 대개 1~2년 내외 (착용시간 준수 중요) 대개 1~2년 내외 대개 수개월~1년 내외
유의점 하루 20~22시간 착용해야 계획대로 이동 식사·양치 시 불편감이 있을 수 있음 교합 전체 문제는 해결 못 할 수 있음
▲ 표는 일반적인 경향이며, 공간 부족량·잇몸 상태·교합에 따라 적합한 방법과 기간은 달라집니다. 요약하면 — 가벼운 앞니 덧니는 부분교정, 전체 치열·교합까지 고려한다면 투명교정 또는 브라켓 교정이 검토됩니다.
투명교정장치(인비절라인)를 착용하는 20대 여성
▲ 탈착식 투명 장치는 교정 중에도 칫솔질·치실 사용이 자유로워, 위생 관리가 중요한 덧니 치료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④ 교정 상담이 필요한 신호, 자가 체크

아래 항목을 체크해 보면 상담 시 진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덧니·총생으로 교정 검진을 권하는 신호
☑ 치아가 겹쳐 난 부위에 치실이 잘 들어가지 않거나 자주 끼인다
☑ 같은 자리에 충치가 반복해서 생기거나, 스케일링 때마다 같은 부위에 치석이 많다
☑ 겹친 치아 주변 잇몸이 자주 붓거나 칫솔질할 때 피가 난다
☑ 솟은 덧니가 입술 안쪽에 닿아 불편하거나 상처가 난 적이 있다
☑ 특정 치아만 유난히 닳거나 시린 느낌이 있다
☑ 웃을 때 입을 가리게 되는 등 치열이 신경 쓰인다
성장기 자녀라면 — 더 이른 검진을 권하는 신호
☑ 유치가 빠진 지 오래됐는데 영구치가 나오지 않는 자리가 있다
☑ 송곳니가 잇몸 위쪽 높은 곳에서 비집고 나오기 시작했다
☑ 영구치가 나올수록 앞니 겹침이 점점 심해진다
체크 항목에 해당한다고 해서 모두 당장 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겹침의 정도와 원인, 잇몸·턱뼈 상태는 겉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는 방사선 검사와 교정 정밀 진단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턱 성장을 이용할 수 있어 검진 시기가 빠를수록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⑤ 덧니 교정 치료, 이렇게 진행됩니다

상담부터 유지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① 상담·정밀 진단
방사선 사진과 구강 스캔으로 공간 부족량, 치아 뿌리·잇몸뼈 상태, 교합을 분석합니다. 발치 여부와 치료 방법·기간이 이 단계에서 정해집니다.
② 공간 확보
치열 확장, 치아 사이 미세 조정, 필요한 경우 작은어금니 발치 등으로 덧니가 들어갈 공간을 만듭니다. 송곳니 자체를 뽑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③ 치아 이동
투명 장치 또는 브라켓으로 덧니를 치열 안쪽 제 위치로 서서히 이동시킵니다. 대개 4~8주 간격으로 내원해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④ 유지 관리
치아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 장치 제거 후 유지장치(리테이너)를 착용해 결과를 지킵니다. 유지 단계까지가 교정 치료입니다.
가지런한 치아로 밝게 웃고 있는 여성
▲ 가지런해진 치열은 잘 닦이는 환경, 고른 맞물림, 그리고 자연스러운 미소로 이어집니다. (이미지 출처: Unsplash / Vitaly Gariev)

자주 묻는 질문

덧니 상담에서 실제로 많이 받는 질문들입니다
Q. 덧니가 하나뿐인데, 그 치아만 빼면 안 되나요?
덧니가 된 치아는 대부분 송곳니인데, 송곳니는 뿌리가 가장 길고 튼튼하며 턱의 옆 움직임에서 다른 치아를 보호하는 중요한 치아입니다. 이를 뽑으면 당장은 겹침이 사라져 보여도 교합 기능에 손해가 큽니다. 그래서 필요한 경우에도 기능 부담이 적은 작은어금니 쪽에서 공간을 만들고, 송곳니는 제자리로 이동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Q. 덧니만 살짝 넣는 부분교정으로 끝낼 수 있나요?
겹침이 가볍고 어금니 맞물림에 큰 문제가 없다면 부분교정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덧니는 공간 부족이라는 근본 원인이 있는 상태라, 공간을 만들지 않고 억지로 배열만 하면 다른 치아가 밀려나거나 재발하기 쉽습니다. 부분교정이 가능한 상태인지는 정밀 진단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성인인데 이제 와서 덧니 교정을 해도 늦지 않았나요?
치아 이동은 잇몸뼈가 건강하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성장기보다 이동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고 잇몸 상태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 있지만, 성인 교정은 이미 보편적인 치료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덧니로 인한 충치·잇몸 문제가 쌓이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연치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아이 송곳니가 덧니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언제 데려가야 하나요?
송곳니가 잇몸 높은 곳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면 가급적 빨리 교정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성장기에는 턱의 성장을 이용해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치료 선택지가 넓고, 시기를 놓치면 같은 문제라도 치료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미국교정학회는 만 7세 무렵 첫 교정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CONCLUSION
덧니는 공간 부족으로 치아가 밀려난 결과이며, 겉모습보다 먼저 '닦이지 않는 사각지대'라는 건강 문제를 만듭니다. 같은 자리에 반복되는 충치와 잇몸 염증, 특정 치아의 마모, 교합 기능의 손실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범위를 키웁니다. 덧니 교정은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심미 치료인 동시에, 플라그가 쌓이지 않는 환경과 고른 맞물림을 만들어 자연치아를 오래 쓰기 위한 예방 치료입니다. 공간 부족량과 잇몸 상태에 따라 투명교정·브라켓 교정·부분교정 등 적합한 방법이 달라지므로, 교정과 진료 의료진의 정밀 진단으로 내 상태에 맞는 계획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삼계뉴욕치과병원 교정과진료 안영민 원장
의학적 검수
안영민 원장
삼계뉴욕치과병원 · 교정과진료·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사(치과교정학 전공)
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정과 교수
전) 경복대학교 치위생과 교정과 교수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덧니 상담을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보기 안 좋아서'라고 말씀하시지만, 검진해 보면 겹친 부위에 이미 충치나 잇몸 염증이 시작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덧니 교정은 미용이기 이전에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한 치료입니다. 겹친 자리에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면, 그때가 상담을 받아보실 때입니다."
참고 자료 · 출처
▪ Lombardo G, et al. Worldwide prevalence of malocclusion in the different stages of denti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European Journal of Paediatric Dentistry (2020) — 부정교합 통합 유병률 약 56%. pubmed.ncbi.nlm.nih.gov
▪ Staufer K, Landmesser H. Effects of crowding in the lower anterior segment — a risk evaluation depending upon the degree of crowding. Journal of Orofacial Orthopedics (2004) — 하악 전치부 총생 약 3.5mm 이상에서 충치·치주질환 위험 증가 보고.
▪ 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미국교정학회) — 만 7세 무렵 첫 교정 검진 권장. aaoinfo.org
▪ 대한치과교정학회 — 치아교정·부정교합 관련 진료 정보. kao.or.kr
▪ 뉴욕치과 — 부정교합, 꼭 교정해야 하나요? 종류·원인·치료 총정리. nydc.co.kr/effort/think/76
※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덧니의 원인과 적합한 교정 방법은 치아·잇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과 의료진의 직접 진료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겹친 치아 사이, 같은 자리에
문제가 반복되고 있지 않나요?
덧니의 공간 부족량과 잇몸 상태를 정밀 진단으로 확인하고,
내 상태에 맞는 교정 계획을 안내해 드립니다.
삼계뉴욕치과병원 · 교정 상담 예약 →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상담 뉴욕치과병원 뉴욕치과병원 온라인예약 뉴욕치과병원
전화상담